드라마 영화

영화 '빅토리' 줄거리,결말,등장인물,감상평

Carrey 2024. 12. 25. 07:46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관람한 영화 '빅토리(Victory)'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영화는 2024년 8월 14일에 개봉한 작품으로,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빅토리'의 줄거리, 결말,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제 감상평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줄거리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거제의 여고생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요.

춤을 사랑하는 두 사람은 학교에서 마음껏 춤을 추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기로 결심하죠.

마침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 분)을 영입하여

'밀레니엄 걸즈'라는 동아리를 결성하게 돼요.

 

하지만 동아리를 유지하려면 최소 9명의 부원이 필요했기에,

필선과 미나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멤버들을 모집해요.

그 결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친구들이 합류하게 되죠.

이들은 초보 치어리더로서 서툴지만,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연습을 거듭하며 팀워크를 다져나가요.

 

한편, 거제상고 축구부는 만년 꼴찌의 부진을 겪고 있었고,

교장 선생님은 치어리딩 팀의 응원을 통해 축구부의 사기를 높이려는 계획을 세워요.

'밀레니엄 걸즈'는 축구부를 응원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되고,

이를 통해 팀원들은 더욱 단합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필선은 처음에는 춤을 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든 것이었지만,

점차 치어리딩의 매력에 빠져들게 돼요.

세현과의 갈등도 있었지만,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죠.

이렇게 '밀레니엄 걸즈'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요.

 

결말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밀레니엄 걸즈'가 지역 대회에 참가하게 돼요.

초보자들이 모인 팀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이죠.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값진 경험을 쌓게 돼요.

또한, 축구부 역시 치어리딩 팀의 응원 덕분에 사기가 올라 경기에 좋은 성과를 내게 돼요.

필선과 미나는 춤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영화는 '밀레니엄 걸즈'의 밝은 미래를 암시하며 따뜻하게 마무리된답니다.

 

등장인물

 

필선(이혜리 분): 춤을 사랑하는 여고생으로, '밀레니엄 걸즈'의 리더 역할을 해요.

처음에는 춤을 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었지만,

점차 치어리딩의 매력에 빠져들게 돼요.

 

미나(박세완 분): 필선의 절친한 친구로,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를 결성해요.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랍니다.

 

세현(조아람 분):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로, '밀레니엄 걸즈'의 실질적인 코치를 맡아요.

처음에는 필선과 갈등을 겪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요.

 

치형(이정하 분): 필선의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이자, 거제상고 축구부의 골키퍼예요.

'밀레니엄 걸즈'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얻고, 팀의 성과에 기여한답니다.

 

소희(최지수 분):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로, 필선과 미나를 동경하며 항상 따라다녀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는 종말론자이기도 해요.

 

순정(백하이 분): 방송반 출신으로, '밀레니엄 걸즈'의 멤버로 합류해요.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팀의 안정감을 더해준답니다.

 

감상평

 

'빅토리'는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청춘의 열정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에요.

특히 이혜리 님과 박세완 님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조아람 님의 섬세한 감정 표현도 돋보였어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치어리딩 퍼포먼스는 정말 에너제틱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초보자들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가 다소 전형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적인 장면들은 충분히 관람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빅토리'는 청춘의 열정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람 후에도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겨준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그럼 저는 더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돌아올께요.

감사합니다. 안녕~!